“새로운 도약을 꿈꾸다!!!”

․ 중랑구립직업재활센터 23일 20주년 맞이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송년회 가져

․ 이용장애인 및 소속 관계자 60여 명 참여

․ 우수 직원과 20년 장기근속 근로장애인 포상도 이어져

중랑구립직업재활센터(원장 김주영, 이하 센터)는 지난 23일 그 간 코로나로 한자리에 모이기 어려웠던 소속 관계자들과 함께 모여 20년의 활동들을 돌아보고 새해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.

이번 행사에는 센터를 이용하는 이용장애인 및 보호자 외 소속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으며, 올해 10월 부임한 김주영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, 우수 직원과 20년 장기근속자에 대한 한국지체장애인협회장상 표창 등이 진행됐다.

우수직원 표창을 받은 유소연 직원은 “전혀 생각하지 못했는데 큰 상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며, 표창장의 내용처럼 새해에도 남다른 열정을 갖고 행동하여 센터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”라며 수상의 기쁨을 나눴다.

이날 내빈으로 참석한 양태경 회장(한국지체장애인협회 중랑구지회)은 축사에서 “코로나 이후 오랜만에 함께 할 수 있는 행사라 뜻깊다고 생각하며, 내년에도 함께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”라고 말했다. 이날 김주영 원장은 건배사로 2023년 센터 운영 모토인 “준비는 철저하게, 도전은 과감하게”를 선창하며, 신년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신호탄을 울렸다.